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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 Geissman의 이름을 들어본 적은 없는 사람이라도 재즈에 좀 관심이 있다면 Chuck Mangione의 Feel so good은 들어봤을 터이다. 그 Feel so good에서 기타를 연주한 사람이 바로 이사람 되겠다. ㅋㅋ
![]() Feel so good을 듣다가 갑자기 필이 꽂혀서 밤을 샌 적이 있다. 흐흐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어지길래 2%라는 음료수의 페트병을 통째로 홀짝홀짝 마셔가며 음악을 듣다가 밤을 새버렸다. ㅋㅋㅋ 이 경이로운 곡은 플루겔 혼과 재즈기타가 대화하는 듯한 죽음으로 멋진 곡인데 내 인생에서 이런 곡이 두번다시 있을 수나 있을까 싶다. 아무튼. 그래서 기타연주한 사람에 대해 이리저리 조사하다보니 알게된 뮤지션이다. 결국 음악 하나 들어보고 또 하나더 들어보고 이래서 결국 앨범을 사고야 말았다. 사실 이 앨범은 국내에 없어서 아마존을 통해 물건너 중고를 구입하게 되었다. 새것은 좀 비싸서 말이지 ㅋㅋㅋ 주옥같은 곡들이 넘쳐나는데, 제목을 은근히 연상해가며 음악을 듣는다면 훨씬 더 즐거워질 것이라 생각한다. 미묘하고도 속도감있는 매력적인 기타연주를 많이 들려준다. 다른 여타악기와의 조화도 들을 만하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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