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살짝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위 링크의 오돌또기님은 위 데이터가 계급별 투표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하십니다만, 저는 생각보다 계급별로 뚜렷하지 않다는 느낌도 들거든요. (차이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만) 소득차이가 저정도면 한나라당 지지율의 차이는 감정상 50% 이상 나야할 것 같은데 65-44= 21퍼센트 밖에 안 난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다른 외국에 비해 큰 차이이긴 합니다)
물론 이 차이는 순전히 주관적입니다만, 여하튼 단순한 최상에서 최하의 차이보다는 통계학의 상관분석이나 회귀분석 기법을 동원하는 편이 조금 더 바람직하지 않냐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