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다윈 탄생 200주년, 종의 기원 150주년인 해라 그런지 다윈에 대한 이웃분들의 포스트가 많이 보인다.

아니다 사람은 원숭이다. by 새벽안개
우리 할아버지 원숭이다 어쩔래 임마? by 아이추판다
사람, 유인원, 원숭이, 그리고 영장류 by 꼬깔

내공이 딸려서 이에 관해서 딱히 포스트 할 게 없지만, 마침 이코노미스트지에서 진화론에 대한 국가별 대중 신뢰도를 보여주는 그래프가 떠서 한 번 포스트해 본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Untouched by the hand of God Feb 5th 2009한국은? 내 예상으론 한 20% 정도? ㅋㅋ
'과학'은 증거를 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학문이므로 믿음의 잣대를 들이미는게 우스운 일이지만, 종교의 과학훼방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니 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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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14
EBS에서 진화론 관련 다큐멘터리를 하면서 진화론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을 통계조사한 적이 있다.

진화론을 신뢰하는 비율

미국 39%
영국 48% (이 수치는 위 이코노미스트지 그래프와 많이 차이난다.)
한국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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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
95% 신뢰구간 +/- 4.4 % (코리아 리서치)

1. 진화론을 신뢰하는 비율

믿음 : 62.2%
믿지않음 30.6%
기타 7.2%

2. 생명의 기원관련 학교 교육 방향

현행대로 진화론만 가르쳐야 한다 24.7%
진화론 창조론 모두 가르쳐야 한다 62.7%
태도 유보 12.7%

3. 진화론을 믿지 않는 이유

과학적 증거 불충분 41.3%
종교적 신념 39.2%
진화론을 잘몰라서 17.2%
기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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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15
Evolution, Creationism, Intelligent Design
고등학생에게 발리는 대선 후보 by deulp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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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7
「순수하게 진화론을 신봉하는 미국인은 30%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 by is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