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loos | Log-in |
카테고리
음악
국내 이슈, 사건 해외 뉴스, 사건 술 언어 만화, 애니 컴퓨터 독서 게임 외국의 문화 역사, 사건 오늘의 명언 단편소설 생물학, 의학, 환경 심리학, 뇌 수학 수필 시 미술, 디자인 경제, 경영, 회계 인물 과학, 기술 상식 about Google 사용, 구매후기 joke, fun 영화 일기 여행 사진, 카메라 블로그 히말라야 36계 기타 최근 등록된 덧글
컥. 저는 그정도로 구체적으..
by 추유호 at 11/25 유호님~대게 여행를 계획하.. by 비틀 at 11/25 마크 퀸의 혈액 두상, 예전.. by 게오르기오스 at 11/25 음.. 그렇군요. 정보 감사.. by 추유호 at 11/24 '특수임무수행자회' 같은 .. by 추유호 at 11/24 거의 해마다 IEEE Spectru.. by rainyvale at 11/24 그 스스로 이름 짓는다는 18%.. by rainyvale at 11/24 ㅎㅎㅎㅎ 그렇군요. 그런데.. by 추유호 at 11/23 영화 "The Hurt Locker(20.. by JI at 11/23 이 책이 월간조선의 기사를 .. by 추유호 at 11/23 18%는 스스로 이름을 짓는.. by 추유호 at 11/23 헉 그런 이름이... by 추유호 at 11/23 딸기맛미역파, 감귤포장파.. by byontae at 11/23 전설의 제주도 딸기맛미역.. by 하얀까마귀 at 11/23 예전 다른 인터넷에서도 이와.. by 바른손 at 11/23 최근 등록된 트랙백
World Top Investors
by Ha 1 사츠마 아게 - 가고시마 특산.. by 눈사람의 가공식품 이야기 구의 안과 밖을 뒤집는 법 by Wir müssen wissen, Wir.. 태그
이글루링크
가로수들은 여전히 제자리에..
餘分D: physics and fun Null Model 일본에 먹으러가자. 박피디의 게임 아키텍트 블로그 하얀까마귀의 테스트베드 ▶◀ VisionStyler | natureke.. Nikins의 현대청각문화연구소 Orrong's 漁夫의 'Questo e quella'; .. Queerer than We Can Su.. a quarantine station 고독한별의 순수한♥망상.. Astral Epic 초록불의 잡학다식 SHiNart. - 대충Note - 슈타인호프의 홀로 꿈꾸는 둥지 Ladenijoa의 여러가지 낙서장 Homa comics by 굽시니스트 한글이 꿈틀 Parasitic Realm of Red .. 게렉터블로그 S = k logW 아돌군의 잡설들. 兵者國之大事, 不可不察也 Ha 1 everything leaves a tra.. 쉽게 들을 수는 없지만 시시.. 옳거니Riot 대충 살아가는 게임개발자 쓰레기 청소부의 평범한 세상 상민군의 발로 찍는 사진 귀냄이의 BrainAge 雜多無雙! Existence and Unique.. 안드로메다 관광. 을파소의 역사산책 36.5℃ BloG.. [이글루스.. art.oriented 세상의 모든 음악 내리는 이슬 속의 바다 개기일식이 있던 날 耿君春秋 Counter-revolutionary P.. ★ Stella et Fossilis 꿈꾸는 자유주의자의 낙원 知不知尙矣 不知知病矣 뭔가를 공부하는 사람 엔들리스 에이트 moastone.net 마케터의 블로그스타 - 2009 시즌 NeoType의 일상 칵테일 BONGS 안개속의 진실을 찾아서... 사쿠라 보기 좋은 날 제로의 휘젓는 공간 P to P by.... 세계의 말과 글 이글루 파인더
|
초등기하학을 배우면 반드시 '작도'라는 통과의례를 거친다. 눈금없는 자와 컴퍼스만을 가지고 원하는 도형을 그려내는 일종의 미션인데, 왜 많은 기구중 '눈금없는 자'와 '컴퍼스'인가를 묻는다면 그것은 그냥 전통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그냥 고대인이 그 두 물건으로 기하학적 도형을 그리는 것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정확하다고 생각한 듯 하다. 옛날에는 눈금이라는 척도가 무척 허술했을 테니 말이다. 요즘은 눈금있는 자로 걍 재는게 정확하지 않을까. ㅎㅎ
그런데 1797년에 Mascheroni는 재미있는 결과를 발표한 바가 있으니, 바로 모든 작도가능한 초등기하학적 도형은 컴퍼스 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증명이다. 물론 최종적으로 직선을 요구하는 부분은 직선을 그릴 수 없으므로 요구하는 직선위의 두 점을 찾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 두 점이 결정되면 직선도 결정되니까 문제는 없다. 이 정리는 Mohr-Mascheroni Theorem라 부르는데 후에 Mohr이 1672년에 먼저 증명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음.. 요런 흥미로운 증명이 100년 이상 묻히다니. ㅋ 그 증명은 초기에는 복잡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상당히 단순해져서 길지 않은데 어렵지 않다. 업로드 한 번 해 볼 테니 읽어보기 바란다. a-short-elementary-proof.pdf : 출처 그렇다면 직선자는 어떨까? 애석하게도 직선자만 가지고는 원으로 만들 수 있는 점을 만들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생각해 보면 간단히 알 수 있는데 1차 곡선의 교점들은 1차 연립방정식의 해들로만 구성될 수 밖에 없고 따라서 계수가 유리수라면 유리수 범위를 탈출할 수 없다. (이해가 될런지?) 원은 2차곡선이고 2차방정식의 해는 무리수도 될 수 있으므로 직선자만으로는 찍을 수 없는 점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Jakob Steiner라는 친구가 중심이 알려진 원 하나가 그려지면, 작도가능한 모든 기하학적 도형은 직선자만 있어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정리는 Poncelet-Steiner theorem라는 정리인데, 증명을 본 적은 없다. 이거 영어로 된 간단한 증명 없을라나. ㅋ (원 증명은 독일어로 된 듯.) 이 Steiner는 원의 중심이 필수요소라는 것 까지 증명을 했다. (즉, 원의 중심을 모르면 작도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또한 중심을 몰라도 두 점에서 만나는 두 개의 원, 또는 임의의 세 개의 원이 있어도 마찬가지로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하던데, 도통 증명을 찾을 수 없네. 그려. 아무튼 그래서 시험삼아 주어진 직선과 직선위에 있지 않은 점이 있을 때 점을 지나고 직선에 평행한 선을 찾는 작도를 컴퍼스만으로 해 보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이게 잘 안 되는 것이었다. (물론 증명의 construction을 따라가도 되지만 너무 삽질이므로 ㅋ) 그러다가 갑자기 아!! 하면서 작도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원 하나 그려 넣고 직선자만으로 똑같은 작업을 해 보려 했는데 이건 도저히 모르겠다. 이거 Steiner 이 친구 증명 틀린거 아냐? -_- 흑. 한 번 풀어보시라! 아, 그리고 인터넷에 각의 삼등분 같은거 작도 했다고 우기는 가짜 수학자들 많으니 낚이지 말고 조심하시길. 특정한 어떤 각을 제외한 임의의 각의 삼등분은 작도로 불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