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음반은 Earl Klugh의 멋진 음반인 Soda Fountain Shuffle이다. 본인이 알기로는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음반인 걸로 알고 있다. 구하다구하다 못 구해서 아마존으로 샀다. ㅋㅋ Frank Mills와 Linda Gentille의 음반도 같이 샀었다. 그 음반들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겠다.

물리적인 앨범은 진짜 부실해서 북클릿도 없고 디자인도 정말 투박하다. 그러나 그 안에 음악은 진짜 사람잡는다. 크~ 원래는 Moonlight dancing 때문에 샀는데 듣다보니 첫번째 곡인 Just Pretend가 더 좋아지더라. April love 등등 음악들이 전부 멋지다.